【韓国語でニュースを読もう!】日本の譲位の歴史と状況
일본 양위의 역사와 상황
(日本の譲位の歴史と状況)
지금의 아키히토 천황은 일본의 125대 천황입니다.
천황 양위는 200여년 만에 이뤄지지만,
일본의 역사를 되짚어보면 그렇게 이례적이지 않습니다.
(天皇退位は200年ぶりに行われたが、
日本の歴史を振り返ってみると、
そのように異例でありません)
황실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124대 쇼와천황까지 역대 천황 가운데 절반
가까운 58명이 다음 천황에게 양위했습니다.
(皇室の歴史をさかのぼると、
次の天皇に譲位した)
아스카 시대 중엽인 645년, 35대 고교쿠 천황이
고토쿠 천황에게 양위한 것이 최초 사례로 알려져 있습니다.
(飛鳥時代中頃の645年には、
最初の事例として知られています)
이후 헤이안 시대에는 양위가 빈번히 이뤄졌으며,
에도 시대에 걸쳐 양위에 의한 황위 계승이
절반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以後平安時代には譲位が頻繁に行われており、
江戸時代にかけて譲位による皇位継承が
半分を大きく上回りました)
그리고 202년 전, 에도 시대 후기인 1817년에
고카쿠 천황이 닌코 천황에게 양위한 것이
마지막 사례로 기록돼 있습니다.
(そして202年前、江戸時代後期の1817年に
最後の事例として記録されています)
궁내청에 따르면, 양위한 천황은
'상황'의 칭호를 갖게 됩니다.
(宮内庁によると、
両ため天皇は「状況」の称号を与えられます)